정보/세상사7 오조오억, 웅앵웅, 얼레벌레가 남혐 단어라고? 인터넷에 만연한 유행어. 사용하고보니 남혐 단어라고? 놀란 분들은 검색을 해보지 않을까 싶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하나씩 확인해볼까요? Q 오조오억은 남혐 단어일까요? A 아닙니다. '오조오억'은 2016년, 방송사 엠넷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 진행 당시 참가자 박우진의 팬의 무대 감상으로부터 비롯된 단어입니다. 박우진의 무대를 본 후 팬이 이를 "우리 우진이 오늘도 십점 만점에 오조오억점이야"라는 말을 하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며 나아가 아이돌 팬이 아닌 일반인들에게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잘했어!"네요. 백점 만점이 아닌 이백점 만점이다! 라는 말이 신세대 용어로 변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서도 사용된 단어네요. .. 2021. 7. 29. BJ철구, 박미선 외모 비하 논란 "생각하라고 뇌가 있는 것" 일침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 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 박미선 씨는 BJ철구가 3일 생방송 중 "홍록기 닮았다"는 말을 듣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말한 내용이 담긴 캡쳐를 포함해 해당 글을 올렸다.하지만 현재,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위 글은 악플 세례를 받아 삭제됐다. 누리꾼들은 세상을 떠난 박지선 씨의 외모를 비하하는 것을 지적했고, 철구는 "박지선이 아니라 박미선이다."라고 수습한 것이 화근.이후에도 그는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말한 것 같다. 박미선을 말하려고 했던건데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철구가 실수로 고인을 언급했다고 해도, 그렇게 뜬금없이 돌을 맞은 박미선 씨는 충분히 기분이 나쁠 상황이.. 2020. 12.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