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성이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입니다.
여기까지 보았을 때, '발신자'라는 원작과 함께 한 작품이기도 하고, 과거와 현재의 통화로 현실이 바뀐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많이 봤던 내용과 닮아있네요.
콜의 원작인 더 콜러는 2012년에 개봉된 작품이지만 큰 호평을 받진 못했습니다.
넷플릭스 신작 영화 콜
영화 더 콜의 주인공은 박신혜와 전종서 입니다.
박신혜는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지만 전종서는 대중에게 낯설 수도 있는 배우분이네요.
박신혜가 데뷔한 지 오래되어 보장된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뚜렷하므로 박신혜의 주연만 해도 콜을 기대하기에 충분하지만
전종서의 연기가 여기서 빛을 발합니다. 소름끼치는 웃음 소리와 연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앞날을 기대하게 만들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그리고 숨막히는 스릴과 전개.
"내가 네 아빠를 살려줄게."
"너 내가 죽여버릴거야."
도대체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과거의 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미래를 바꾼 미래의 여자.
두 사람은 과연 마주칠 수 있을까요?
< 넷플릭스 콜 개봉 이벤트 >
콜의 개봉을 앞두고 재밌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과연 전화를 걸어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군요.
반드시 대답해야하는 전화.
절대로 끊어서는 안되는 전화.
전화를 해볼 용기, 당신에겐 있나요?
저는.......
없습니다.
없어서 못하겠어요.
미래가 궁금하지만 역시 모르고 맞이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ㅎㅎ
전화 이벤트는 아주 잠깐 후에 사라질 것 같네요.
해보고 싶은 분들은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얼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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