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세상사6 타투기계/문신기기 통관 불가로 연락 받았습니다. 타투기계/문신기기는 개인 통관 불가 품목입니다. 해당 상품은 의료기기로 분류되며, 통관을 진행하려면 서류를 받아야하죠. 그리고 그 서류는 개인이 발급 받을 수 없습니다. Q 타투가 아니라 그 외의 용도로 쓸건데도 통관이 불가능한가요? A 네, 불가능합니다. 그런 논리면 누가 타투용으로 쓸거라고 말하겠어요 다 아니라고 하고 물건 받지... 세관은 바보가 아닙니다ㅠㅠ 수백만가지 물건 다 보고 통달한 분들이세요. 의심스러우면 물건 다 까봅니다. 요즘 마약 때문에 단속 심해졌어요. Q 타투기기가 아닌데 타투기기라고 연락받았어요 A 연락 온 관세사에게 타투기기가 아님을 증빙한 서류를 보내면 됩니다. 이런 경우, 물품구매내역(물품명, 본인이름이 보이도록 캡쳐), 판매페이지의 물품설명서를 캡쳐하여 관세사로 제출합니다.. 2023. 5. 10. 개인통관고유부호오류(개인정보오류) 연락을 받았습니다 해외수입이 활발해진 요즘입니다. 쿠팡만 둘러봐도 외국에서 들어오는 물건이 참 많은데요. 이때 필요한 건 입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아래 사이트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sp/persIndex.do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개인통관고유부호발급"은 간단한 본인인증 후 이용 가능 합니다. unipass.customs.go.kr 휴대전화 인증까지 마쳐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주의하세요! 개인통관고유부호는 말그대로 주민등록번호를 변환한 숫자이기 때문에 통관부호를 발급하기 어려운 분들은 통관부호란에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적어서 물건을 주문하셔도 됩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번호나 여권번호로도 통관 가능합니다. 간혹 중국분들께서 영문 이름을 알려주면서.. 2022. 12. 21. 울진군 화재 피해를 악용하는 악마 해당 트윗은 조금전에 발견했습니다. 울진군 홈페이지에서도 조용한데 모금을 받는다니요? 현재 화재로 추억과 터전을 잃어 고통받는 분들을 두 번 죽이시네요. 어떻게 타인의 불행을 기회로 삼아 사기를 치려고 하죠? 알게모르게 이런 악마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참 사람 무섭네요, 또 어디서 이런 뒷공작을 하는 인간들이 있을지. 사기꾼에게 속지마시고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끔 함께 신고 부탁드립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끔 박제합니다. 2022. 3. 6. 삼성, gos에 이어 개인정보 유출? 정말인가요?? 저는 갤럭시 S7으로 존버하다가 이번에 S22U로 갈아탄 호갱입니다. gos 문제도 3월 4일 밤 10시 이후로 잠수함 패치됐다고 하더니 이제는 개인정보 유출 논란까지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유출이 아니라 유출 위험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최하단에 남겨두겠습니다. 현재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게시판은 난리가 났습니다. 리콜을 하든, 환불을 하든 하라며 분노한 유저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사실 gos건은 지켜볼 예정이었던 저였지만, 이번 유출 이슈로 등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해킹 관련 기사 https://www.bleepingcomputer.com/news/security/hackers-leak-190gb-of-alleged-samsung-data-source-code/ Hackers leak.. 2022. 3. 5. 오조오억, 웅앵웅, 얼레벌레가 남혐 단어라고? 인터넷에 만연한 유행어. 사용하고보니 남혐 단어라고? 놀란 분들은 검색을 해보지 않을까 싶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하나씩 확인해볼까요? Q 오조오억은 남혐 단어일까요? A 아닙니다. '오조오억'은 2016년, 방송사 엠넷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 진행 당시 참가자 박우진의 팬의 무대 감상으로부터 비롯된 단어입니다. 박우진의 무대를 본 후 팬이 이를 "우리 우진이 오늘도 십점 만점에 오조오억점이야"라는 말을 하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며 나아가 아이돌 팬이 아닌 일반인들에게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잘했어!"네요. 백점 만점이 아닌 이백점 만점이다! 라는 말이 신세대 용어로 변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서도 사용된 단어네요. .. 2021. 7. 29.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