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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애니4

쓰르라미 울 적에 오니카쿠시편과 비교한 오니다마시편 줄거리 쓰르라미 울 적에는 용기사7이 시나리오 작업을 한 작품으로 문제편과 해답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본문은 구작 쓰르라미 울 적에의 모든 내용을 읽은 분들만 보시길 바라며 아직 구작을 보지 않은 분들은 열람하지 않길 추천합니다. 원작 게임은 현재 스팀에서 합본을 할인하고 있으니 이 기회에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원작은 애니랑 다르게 게임은 인물의 감정선 묘사 등이 디테일 합니다. * 쓰르라미 울 적에 오니카쿠시편은 게임으로, 쓰르라미 울 적에 업 오니다마시편은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 오니카쿠시편의 경우 츠미호로보시편에 대한 키워드와 함께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니, 구작을 보지 않은 분들은 부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개인이 보고 느낀 것을 주제로 진행되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 2020. 10. 31.
리메이크? 쓰르라미 울 적에 1화 리뷰 쓰르라미 울 적에를 치명적 유해물이라 분류하는 사람은 끝까지 안 본 사람입니다. 문제편과 해답편, 둘 다 봐야해요. 10년 전에 봤는데 진짜 재밌었습니다. 문제편은 잔인해서 머리가 아팠는데 해답편에서 펑펑 울면서 봤어요. 저세상 치유물, 진짜로. 엔딩인 YOU는 너무 유명한 곡이죠? 쓰르라미 울 적에 1화 구작과 동일하게 시작합니다. 주인공 마에바라 케이이치가 레나를 쇠몽둥이로 연신 때리고 있고 뒤로는 미온이 쓰러져 있습니다. 케이이치가 자기 목을 마구 긁으면서 방망이를 휘두르자 사방엔 피가 튑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기상하는 케이이치. (앞 내용이 뒤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아침 식사를 끝내고 레나가 기다리고 있을 시간 아니냐는 엄마의 말에 가방을 들고 나옵니다. 히나미자와 마을 레나는 케이이치와 함께.. 2020. 10. 10.
무기는 마이크다, 히프노시스 마이크 1화 리뷰 2020년도 4분기 신작 히프노시스 마이크, 통칭 히프마이. 제목과 히후미의 샴팡콜로 시작해서 디비젼 랩배틀 노래가 좋아서 구매했었습니다. 근데 정말 딱 거기까지였고 내용도 뭣도 몰랐기에 애니메이션이 나온단 소식에 바로 관심을 가졌구요. 오늘 새벽 따끈따끈하게 올라온 히프노시스 마이크 1화 리뷰, 시작합니다. Hypnosis mic, 직역하면 최면 마이크(?) 어줍잖은 해석을 덧붙이자면 랩이 정신에 꽂히는건가...? 환각? 같은게 생각났어요. 화면의 나오는 여자는 코토노하당의 당수 토호텐 오토메는 서두에 코토노하당이 정권을 잡았다고 선언합니다. 그 후 모든 무기를 폐지하고 '히프노시스 마이크'라는 특수 마이크로 전투할 것을 발표합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통한 말은 들은 사람을 온갖 상태에 빠뜨립니다... 2020. 10. 6.
충격에서 감동으로, 좀비 랜드 사가 리뷰 코로나 시대가 직면한 이후 내게 생긴 취미는 이거다. "애니메이션 감상"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같은 작품이야 십대 시절에 봤지만 이십대 이후로는 뭘 본 적이 없었기에 익숙하지만 보지 못한 제목의 애니들이 정말 많다. 라프텔 정기권을 끊은 이후 킬링 타임용으로 이런저런 작품을 보게 됐는데, 첫번째 리뷰는 바로 이것. 좀비 랜드 사가, 좀비 아이돌이다. (스포일러가 들어간 리뷰이니 열람에 주의 바랍니다.) 좀비가? 아이돌?하여간 요즘 사람들 머리 정말 좋단 생각에 감탄했다. 호러계에 1등 공신과 요즘 일본을 휘어잡는 키워드 아이돌을 비빌 생각을 하다니. 사실 '사가'라는 말은 여러 게임에서도 자주 접한 말이라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사가현', 즉 지명 이름이었다. 러x라이x가 학교..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