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매트의 재질
요가 매트의 재질은 NBR, TPE, 코르크 세 가지로 나뉩니다.
NBR은 쿠션감이 쫀쫀하고 복원력도 아주 뛰어납니다.
기포층이 딱 보일 정도로 폭신폭신 합니다. 쿠션감에 별표!
TPE는 미끄러짐이 거의 없습니다.
매트 특유의 안좋은 냄새도 없고요. 고무보다 단단하고 플라스틱보다 말랑하며 NBR보다 밀도가 더 단단합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어린 아이가 씹어도 문제가 되지 않아요. 미끄럼 방지에 별표!
코르크는 자연 소재로 매트가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며 피부 트러블 걱정도 없답니다. 자연 소재에 별표!
그 외에 고무 등으로 만들어진 매트 등도 있는데 NBR과 TPE가 가장 대중적입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으니 원하시는 재질로 먼저 선택하신 후 두께를 골라봅니다.
가격대는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을 뿐, 재질 자체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가 매트의 두께
너무 두꺼운 매트는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지만 층간 소음이 걱정된다면 두꺼운 쪽을 고릅니다.
20mm짜리 NBR 매트는 너무 두꺼워서 밀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저처럼 활동적이고 격한 운동을 많이 한다, 싶은 분들은 8~16mm가 적합할 듯 싶습니다.
4.5~6mm : 난이도 중상의 요가를 하는 등 전문가용으로 적합
8~10mm : 초보자용, 입문자용으로 적합 / 요가 외에 스트레칭으로 사용
16mm, 20mm : 밀림이 있어 중심을 잡기 힘들 수 있음, 제품에 따라 상이
가장 무난한 건 10mm 짜리 같네요.
종종 16mm도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가 매트를 처음 찾는 분이라면 10mm로 시작해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요가 매트 인기 브랜드
저렴하게 여러번 바꿔 사용하고 싶을 때, 가성비 좋은 것 : 나이팅핏
하나를 오래도록 쓰고 싶을 때 : 만두카, 룰루레몬
친환경에다 디자인도 골라가며 예쁘게 쓰고 싶을 때 : 라이폼
NBR 중에서 괜찮은 쪽 : 밸런시스
요가 매트 없이 운동하는 방법은 없을까?
요가 매트 없이 담요를 깔고 운동을 하거나 맨바닥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지요.
저도 맨바닥에서 운동하고, 소리가 좀 시끄럽겠구나 싶으면 깔개를 가져와서 운동했어요.
하지만 다들 느껴보셨겠지만 앉아서 하거나 무릎을 꿇고 하는 동작은 아파서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이불을 깔자니 미끄러워서 위험하고요.
이러면 운동을 하기 싫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다이어트와 건강은 저멀리 사라지는 것이에요.
양말을 신고 해봤지만 그마저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미끄러워지기 쉬웠어요.
요가 삭스를 신고 한다면 좀 도움이 될까도 싶습니다. 미끄럼 방지가 들어가있거든요.
하지만 미끄럼 방지만 될 뿐... 결국엔 매트가 있어야 운동이 수월해질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매트가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마무리........)
확실히 요가가 몸매를 만드는 데에 직빵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몸무게가 90kg에 육박했는데, 현재 요가로 바디 프로필을 찍었을 정도로 몸매가 예뻐졌어요.
그걸 보고 저도 자극 받아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만 먹는 걸 줄이는 게 너무 힘드네요!!ㅠㅠ
밖에서 운동하기 싫어지는 겨울입니다. 각자의 홈트레이닝, 멋지게 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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