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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알짜배기

역대 코로나 증상 모음 이런 것도 있어?

by 활자찻잎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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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밝고 바이러스가 창궐했습니다. 금방 끝나리라 예상했지만, 여전한 상황에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네요.


코로나는 열이 높으면 걸렸다고 생각하지만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요.


여러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코로나 증상들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코로나의 발병 특징


평균 2일에서 2주 후에 발병하는 질병으로, 7일간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더니 폐렴으로 진행됩니다.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나 무증상자도 속출해 무서운 병입니다.


코로나 사례를 종합한 결과 대부분은 발열, 기침, 근육통, 구토, 설사의 순서로 발현한다고 하네요.




1. 열과 두통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인간의 보통 체온은 36.5도로 위, 아래로 1도씩 차이를 감안하면 35도~37도가 정상 범위입니다.


이 정상 범위를 착각하고 37도만 되어도 겁내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상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그 밖에 어지럼증, 두통과 이로 인한 무기력증 증상도 있습니다.


무기력증의 경우 여타 우울증과 같은 병과도 혼동하기 쉬우니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 인후통


목이 아프고 간혹 기침이 나옵니다. 어떤 환자는 기침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아예 목이 아프기만 할 뿐, 기침까지 한 적이 없지만 확진된 사람도 있습니다.



3. 미각과 후각 상실


입맛을 잃는다는 차원이 아니라 쓴맛, 단맛, 짠맛 같은 "맛 자체"를 느낄 수가 없다고 합니다.


후각을 잃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냄새를 맡아야 맛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무미무취, 아무것도 맡을 수 없고 맛볼 수 없습니다.



4. 재채기, 콧물


비염과 헷갈릴 수 있으나 이 또한 증상으로 보고된 사례입니다.


비염인 줄 알았으나 코로나 증상이었음으로 확진된 환자가 있습니다. (제주도 모녀 사건)




5. 이불을 덮고 있어도 춥다


이불을 덮어도 추워 여러겹을 덮고 자고 일어나면 땀이 쫙 빠져 굉장히 개운하다고 합니다.


건강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열은 38도, 이는 유명 만화가가 말한 사례입니다.




6. 근육통


근육통은 코로나 후유증으로도 유명합니다.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아프다고 하네요.





7. 구토 및 설사


혹시 내가 위장염인가? 혹은 소화가 잘 안됐나? 하는 착각을 가지기 쉽겠습니다.


구토 혹은 설사가 너무 잦고 위에 적힌 증상들이 함께 동반된다면 의심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코로나 무증상


대부분의 경우엔 무증상은 드물다고 합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몸이 찢어질 듯이 아프다거나 "아 이거 죽겠다" 할 정도로 극심하게 아프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가게 되고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코로나엔 완쾌가 없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남는 증상은 근육통이라고 하네요.


온몸이 부서질 듯이 아픈데 이미 완쾌된 것 아니냐며 주위로부터 핀잔을 받기 쉽습니다.


나았어도 재발하는 병인데, 이렇게 재발을 왔다갔다하게 된다면 병 때문에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경제적 타격을 입힌 병인데 너무 무시무시하네요.


당장 사람 많은 곳에 다녀왔다거나 위 증상들 중 대부분이 포함된다면 꼭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병을 키우거나 악화되어 폐렴으로까지 번진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거에요.


추워진 날씨, 더더욱 코로나 조심하시고 손발 깨끗하게 씻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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