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제는 유튜브까지? 전서소가 논란

중국 유튜버 전서소가

구독자 646만명을 자랑하는 중국의 유튜버 전서소가 입니다.

특유의 영상미와 음악으로 인기가 아주 엄청난데요, 그런데 한국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은 아래에 링크한 가장 최근 영상입니다.

https://youtu.be/DNDvvEq8rtg

문제는 12분 35초경에 나옵니다. 바로 "쌈"을 싸서 먹는데요.

매번 볶거나 튀기거나하는 보존형 형식의 음식을 만들어서 먹던 사람이 갑자기 고기를 구워서 먹네요?

그것도 삼겹살과 소고기를 썰어서 상추에 마늘과 고추를?

원래 쌈을 싸서 먹는 문화는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그러니 "쌈"을 싸서 먹는다는 것 자체에 버튼이 눌려서는 안됩니다.

중국이 노리는 것도 이쪽이리라 생각되네요, 정말 애매한 방식을 써서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수법이죠.

하지만 생채소에 고기, 마늘을 올려서 쌈을 싸먹는건 확실한 한국의 전통 문화입니다.

실제로 먹는 모습을 보면 쌈을 두 입에 걸쳐서 먹습니다.

쌈은 한입에 먹어야하거늘...........

전서소가는 운남홍보관광대사라고 하는데, 설마 중국 측에서 이쪽까지 건드는 건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이미 한국의 문화를 건드리는 야비한 행동은 줄줄이 드러나고 있었죠.

이번 영상으로 전서소가가 중국에게 돈을 받고 영상을 만들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타났습니다.

전서소가는 공산당원이며 공산당 경찰 출신이라는 정보도 드러났구요.

중국은 유튜브 활동도 금지되어 있으니 프로파간다 영상이란 주장은 사실인 듯 합니다.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어요. 시골에서 누가 이런 영상에 음악을 넣어서 유튜브를 만들겠어요.

한국 네티즌들은 "무분별하게 욕하지 말고 한국의 쌈 문화를 즐겨줘서 기쁘다는 식으로 댓글을 남기자"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욕을 하고 달려드는 것보다 이쪽이 훨씬 차분하고 신사적인 방법이네요.

대륙의 크기를 보면 대국이지만 속이 치졸해 소국이니 중국이라 일컬었다는 우리 조상님들의 말씀이 그대로 들어 맞습니다.

하다하다 이런 짓까지 하는구나, 싶어 이번 소식엔 저도 헛웃음이 다 나더군요.

정말로 대만, 홍콩 다음은 한국인걸까요?

이쯤되니 다음은 또 어떤 식으로 한국을 건들까 기대가 되다가도 소름이 돋습니다.

한시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관심 주고 신경쓰며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적는 중국의 만행 https://roblqueen.tistory.com/68

동북공정은 게임 산업에 침투한 것이 맞다 https://roblqueen.tistory.com/72

샤이닝 니키 섭종 결국은 터졌다 https://roblqueen.tistory.com/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