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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계절

2020년 코로나 추운 겨울 안부 인사 모음 7가지

by 활자찻잎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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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중간이네요. 겨울도 코앞에 다가왔어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안부 인사도 준비되어야겠죠?

인사란 참 신기합니다. 사회성이 밝지 않은 사람도 인사만 잘 하고 다니면 성격 좋네, 사람 좋구나 하는 소리를 듣기 마련이지요.

가끔가끔의 안부 인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아주 오랜만에 연락을 보내기 어려울 때 계절 탓을 하며 메시지 하나 보내면 좋은 구실이 생겨 대화할 기회가 생깁니다.

먼저 연락을 줬네? 하면서 상대를 다르게 보이게 만들 때도 있지요.




다만, 안부 인사를 보내셨다면 그에 대한 대답이 왔을 적에 답장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벽만 보고 툭 내뱉는 인사는 "이 사람, 나와 인연을 이어가긴 해야겠는데 노력하기 싫구나?" 란 인상을 주기 쉽거든요.

좋은 인연,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힘들어도 노력하기, 입니다!

이 글과 인사말들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KF94는 여전히 답답하지만 한기 때문엔지 입을 딱 막아주니 또 다른 방한 아이템이 생긴 것 같아요.

그래도 역시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도는 참 다른 날에 비해 고생이 많은 한해였네요.

빠른 시일내에 모든 것이 종결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몸 건강히 마음 따뜻하게 지내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추운 바깥에 있다가 난방이 빵빵한 실내로 들어가면서 생기는 체온 변화는 감기에 쥐약이네요.

특히 코로나 때문에 약간의 감기 증상에도 겁을 먹기 쉬워졌어요.

열은 없는지 수시로 체크하시고 손발 깨끗이, 몸은 따뜻하게 하셔야해요.

연말엔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어느덧 다이어리의 마지막장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잃어버린 세월 때문에 얇게 남은 종잇장이 유독 얄밉게 느껴지네요.

어서 끝나서 이 순간이 역사의 한 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살갗을 쑤십니다. 온몸에 털이 쭈삣쭈삣 서고 어깨가 저절로 움츠러드네요.

입김에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니 정말로 1년이 다 지났구나하는 실감이 나네요.

남은 시간동안 아직 못다한 계획이 있다면 무사히 잘 이루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이 유독 단단하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이 걸음에 맞게 하시고자 했던 일들은 잘 이루어내셨는지요.

저는 아직 못다한 일들이 많아 여전히 걷고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하려고하면 체한다고 하니, 한발한발 천천히 해내봅니다.

발바닥이 아프더라도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멋지게 장식해보아요. 함께 힘냅시다!




길거리에서 붕어빵과 타코야끼 트럭을 만나볼 수 있는 계절이네요.

품에 현금 몇 장은 꼭꼭 챙기고 다녀야겠습니다.

겨울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잔뜩 있는 것 같아요.

군밤, 군고구마, 온천,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불 속 같은거요! ^^

춥지만 맛있고 따뜻한 겨울입니다♪

우연히 만난 한 잔의 오뎅 국물처럼 뜨끈한 하루 되세요!



꼭 이렇게 날이 바뀌면 덜컥 외로워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차가운 바람에 옆구리가 시리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저와 만나야하는 시기이신듯 합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꽁꽁 싸매고 만나 함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장소는 코로나를 피해 조용한 곳으로 골라보려는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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